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융합 시너지 효과 기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은 26일 통계청 RDC(Research Data Center)를 공단 빅데이터분석센터에 설치했다.

통계청 RDC 설치에 따라 기존 건강보험 빅데이터분석센터내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요할 수 있게 됐다.

건보공단과 통계청은 기존 건강보험자료 이용자와 지역 대학·연구원에게 45종의 통계청 특수목적용 데이터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양 기관은 통계청 사망원인 마이크로데이터와 같이 각 기관이 보유한 연계 가능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향후 통합 RDC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RDC 설치로 인해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융복합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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