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지나 2019년이 다가오는 순간, 기해년 새해 첫 아이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렸다.
2019년 1월 1일 0시 0분 강남 차병원 분만실에서 산모 이혜림(33)씨가 건강한 딸아이(태명 우성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태명은 성씨인 우씨에 별처럼 빛나라는 의미로 별성(星)자를 붙였다고 한다.
남편 우명제(37)씨는 "무엇보다 건강하면서도 이쁘고 현명한 아이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황금돼지띠인 만큼 재물운도 많이 따르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 아빠인 우명제 씨가 2019년 새해둥이를 안고 있다. <사진>
간호사가 태어난 아이를 아이아빠에게 건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