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초 연속 인증..."소비자와 함께 성장하겠다"

현대약품은 최근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대약품은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5회 연속 인증은 제약업계 최초의 성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약품은 내부 모니터링 및 온라인 교육 실시, CS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센티브 및 순환보직 실시, 고객불만 토탈처리시스템 강화, CCM 실행 매뉴얼 지속적 업그레이드, VOC(Voics of Customer) 전체 문의과정 지속적 모니터링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했다.

현대약품은 "기업들이 CCM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시절에도 앞장서 도입,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 구축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후,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수 있는 고객불만 토탈처리시스템을 개발해 소비자만족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 CCM 평가의 지적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CCM을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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