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신분석학과 수면의학을 이끌어온 서울의대 정도언 명예교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제이디연구원을 개원하고  정신분석, 수면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분야의 개인 및 기업 컨설팅을 시작했다. 

정 교수는 1976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정 교수는 1985년부터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1988년 미국으로 떠나 국내 최초로 미국수면의학전문의 자격을을 취득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정신분석학회' 공인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고, 1992년에는 서울대병원에 수면의학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