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커진 부천성모병원 700병상으로 운영
덩치 커진 부천성모병원 700병상으로 운영
  • 박상준 기자
  • 승인 2018.12.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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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확대
▲ 부천성모병원이 지난달 성심관 병동 증축을 마침에 다라 700병상을 운영하는 대형병원으로 재탄생됐다.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부천성모병원이 기존 580병상 규모에서 700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으로 재탄생됐다.

병원은 2년 6개월의 병동 확대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성심관으로 명명된 새 병동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4228㎡ 규모다. 이에 따라 병원 전체 면적은 7만8천600㎡로 늘어났다.

성심관의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2층에는 여성센터와 폐암센터, 3층은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가 자리잡았다. 응급의료센터는 대기시간을 없애기 위해 응급환자가 바로 경증·중증 질환별 진료공간으로 안내돼 각 구역에서 전담 의료진이 주치의 개념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또 여성센터는 유방암·자궁암 등 여성암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무력감 및 우울증 등 모든 증상에 대한 진단·치료·재활 및 힐링 방법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개별 맞춤식으로 제공된다.

3층에는 소화기내과와 외과가 공존하는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를 함께 배치해 부천성모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시스템화시킨 ‘협진’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4층부터 10층까지는 4인 입원실로 322병상 전 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간호사가 24시간 전문적인 간호를 시행해 보호자나 간병인을 두지 않고도 안심하고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보호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대폭 줄어드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성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검사와 치료를 위해 환자가 이동하던 병원 중심 문화를 벗어나 센터가 있는 층에서 관련 검사와 진료 및 치료를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공간으로 구성, 대기공간이 휴게공간의 개념으로 배치했다.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성심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해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가족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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