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4일 서울 송파구 탄천유수지 야구장에서 LG트윈스 이병규, 조성환 코치와 이진영 전 선수 등과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가 충주성심학교 13명의 야구부 학생들과 경기 및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1번째인 이 행사는 야구경기가 끝나고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에서 후원금 및 장비 후원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는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로 국내 최초 청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보아스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오재국 대표원장은 "말로는 소통이 힘들지만 야구로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야구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배우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