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디자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사보 '문안(問安)'이 한국병원홍보협회에서 수여하는 '사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사보 '문안(問安)'이 한국병원홍보협회에서 수여하는 '사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1월 30일(금) 삼성서울병원에서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한해 동안 각 의료기관에서 발행된 사보와 뉴스레터 중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일산병원 사보 문안은 기획, 디자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사보로 선정되며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건강, 일, 삶 등의 밸런스를 테마로 분기별 발간된 4권의 사보는 주제별 맞춤 의학정보를 비롯해 여행, 생활, 문화, 보건의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적이고 폭넓게 담아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 측은 "그동안 사보를 통해 일산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국가정책시범사업을 비롯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건강, 정책을 비롯해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발굴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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