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0대 차기 집행부 구성 ... 이제혁 홍보팀장, 유대강화 및 홍보 전문성 강조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2019년 병원홍보협회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이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병원홍보협회는 11월 3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2018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 홍보팀장이 제20대 회장으로 선임됐고, 부회장으로는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파트 김성녕 파트장이, 감사로는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이  선임됐다.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이 홍보팀장은 첫 일성으로 '유대관계 강화 및 홍보전문성'을 앞세웠다. 

구체적으로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병원 홍보인의 유대관계 강화, ▲홍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병원행정 실무교육' 강화, ▲병원홍보협회만의 인적 네트워크로 '홍보전문성과 시너지효과 증진'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제혁 팀장은 "그 역할과 무게가 상당한 자리임에도 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협회의 명성에 걸맞은 정책과 지침을 제안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홍보실무 교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병원홍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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