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려…2개 세션 진행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연세의료원(윤도흠 원장)이 12월 13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최근 신설된 의과학 연구처 연구개발자문센터(ALYND) 설명회를 개최한다.

ALYND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협력을 위해 최근 신설됐다. ‘ALYND for BioHealth R&D Platform’를 주제로 열릴 이번 설명회는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연구개발자문센터의 소개 및 산학협력을 위한 SALT PLUS 프로그램 소개 위주로 연구개발자문센터 심재용 소장, 연구개발자문센터 김동규 부소장이 각 연자로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Real World Evidence: From “Nice to Have” to “Must Have’라는 주제로 IQVIA 김정애 상무가 연자로 나서며, 이 외에도 연구개발자문센터에서 개발한 임상개발지원 시스템인 자비스(JARVIS) 활용사례에 대해 연구개발자문센터 송유현 연구원, 엄희상 연구원이 각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센터 심재용 소장(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은 “이번 설명회에서 연구개발 초기 기획부터 허가 후 제품경쟁력 강화까지 연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으로 이를 시작으로 의료기관 연구자와 산업계 간 다양한 연구 협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12월 6일까지 참가신청 사이트(https://goo.gl/forms/uFUEwpODB14ViLSf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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