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 중요성 강조...근속상 수상식도 열려

창립 86주년을 맞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6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각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창립 8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만큼은 우리 회사의 역사를 돌아보며 동아의 미래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포하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적응해가고 있다"며 “정도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약속으로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킬 때 신뢰를 쌓아갈 수 있고, 신뢰의 힘이 기업의 경쟁력을 낳는다.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아 가족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이정우 차장 외 5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 ST 마케팅실 김지훈 부장 외 39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 위현 책임연구원 외 120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 이우석 차장 외 20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IT운영2팀 외 1개 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 ST 생산본부 장봉수 주임 외 1명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마케팅부 김희호 차장 외 5명이 도전 및 성공사례 우수상을, 수석 생산본부 도진영 사원 외 17명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6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각 부서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각 부서는 오는 7일까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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