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 치료기 도입 위한 미래관 건축에 사용
GL에셋(회장 이기윤)이 19일 연세의료원(윤도흠 원장)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2022년에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연세의료원 미래관 건물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윤 회장은 지난 2016년에도 폐암신약개발 연구비로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기윤 회장은 “현존하는 암 치료기 중 가장 좋다고 알려진 중입자 치료기가 어서 도입돼 환자들이 암의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도흠 원장은 “세브란스와 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중입자 치료기 도입으로 암 치료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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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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