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최근 주사용 항암제 겜빈(젬시타빈)과 이노테칸(이리노테칸)을 출시하고, 오늘 6월 리프라틴(옥살리프라틴)을 출시 항암제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회사측은 자체 기술력으로 젬시타빈 합성에 성공 현재 제법 특허를 출원한 겜빈(200mg 49,200원)의 경우 비소세포 폐암, 방광암, 췌장암에 효과가 있으며, 수차례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도 입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이성 결장암과 직장암, 위암 치료효과가 있는 이노테칸(40mg 115,348원)은 이리노테칸 성분의 최초 제네릭 제품이라며, DNA합성을 억제 항종양 효과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6월 출시 예정인 리프라틴은 전이성 결장암과 직장암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3세대 백금 제제로 시스플라틴에 내성을 가지는 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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