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세슘 없는 혈액방사선조사기 출시
JW바이오사이언스, 세슘 없는 혈액방사선조사기 출시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8.11.21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에 사용...방사능 위험물질 세슘-137 미사용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혈액방사선조사기가 국내 출시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혈액X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방사능 위험물질인 세슘-137을 사용하지 않는 혈액방사선조사기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그레이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상그레이는 상시 감마선을 방출하는 세슘-137 내장 의료기기와 달리 작동 중에만 고전압을 통해 X선을 유도시키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재해에 의한 방사능 물질 유출 위험이 없고, 방사능 폐기물 처리에 따른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치사율이 높은 심각한 질병으로, 혈액방사선조사만이 유일한 예방책"이라며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만큼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된 학술자료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