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1년

▲ 정성택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남대병원 정성택 교수(정형외과)가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정 교수는 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 1년이다.

정 교수는 "내년 APOA(Asian Pacific Orthopedic Association)소아-척추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며 "정기학술대회와 소아외상 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젊은 후학들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정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고시위원장, 교과서편찬위원, 학회편집위원,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 대한골관절 변형교정학회장, 전남의대 부학장, 전남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