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들이 앞장서는 CP문화 구축 다짐..."CP 강화 매진"

현대약품은 최근 임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대약품은 최근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직원 대상 CP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학 대표이사 등 30여 명의 임원과 책임자가 참석해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 사례를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임원과 책임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CP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중심 모니터링, 임직원 간 소통채널 활성화 등을 통해 임원들이 앞장서는 CP문화 구축을 다짐했다. 

현대약품은 "다가오는 12월 전 직원 대상 CP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CP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CP 강화를 위한 노력 외에도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 등급 평가 AA 도전 및 내년 상반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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