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남성건강갱년기학회와 일본동남아남성갱련기학회 통합

김세웅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11월 2일부터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에서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간이다.

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는 국제갱년기학회,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대한남성과학회 개원의 연수강좌,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등 총 4개의 학회가 “Changing Men's Health, Lead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특히 이자리에서 아시아 지역의 양대 남성건강 관련 학회였던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와 일본동남아남성갱년기학회가 통합해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ASMHA)를 창립했다.

초대 사무총장인 김 교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 된 국제적인 학회가 되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남성 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웅 교수는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회를 2016년 유치, 국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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