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아세안 GMP 컨퍼런스 일환...국내 제약산업 우수성 알려

CJ헬스케어는 최근 아세안 GMP 조사관들이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CJ헬스케어는 최근 아세안 GMP 조사관들이 오송공장에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아세안 GMP 컨퍼런스의 일환이다. 

이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6개국 GMP 조사관들은 정제, 캡슐제 등을 생산하는 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자동화창고, 품질동 등 오송공장 시설과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CJ헬스케어는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시설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세안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진출 무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생산 수준을 갖춘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지난 2010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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