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단장 김연희,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이 '2018년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다음 달 9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졸중 초기 재활 및 경험자 사회 복귀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연구단은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 7년 차를 보낸 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뇌졸중 관리에서 초기재활의 역할 △뇌졸중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삶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김연희 단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귀중한 의견이 모이길 바란다"며 "뇌졸중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정책 관련 의견 교환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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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sh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