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증 관리 및 국제협력 기여 공적

신풍호월학술회는 제9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에 경상대 의대 손운목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풍호월학술회는 제9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에 경상대 의대 손운목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송 교수는 평생을 교육기관에 재직하며, 교육, 연구, 봉사활동으로 헌신했다. 

지난 2000년부터 한․중 기생충관리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이후, 미얀마 양곤 외곽지역 초등학교 기생충관리사업, 캄보디아 기생충관리사업, 한․라오스 타이간 흡충관리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등을 전개해왔다. 

특히 기생충증 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 국제사회에 기여한 공적과 기생충학분야에서 학술적 연구업적의 공로를 인정,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풍제약은 “앞으로 송암 장용택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본 상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 생명존중의 기본정신을 통해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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