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6개국 미용성형분야 의사 대상...나보타 시술법 등 최신 지견 공유

대웅제약은 최근 나보타 해외의사 교육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의사 교육 프로그램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 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 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봤다. 

이후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성형외과 전문의 Ali Eed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용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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