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망 구축해 양압기 렌탈 진행...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유유테이진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유테이진은 7월부터 레즈메드에서 수입한 에어센스10, 필립스에서 수입한 드림스테이션 등 양압기 2종을 보유하고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대한 양압기 렌탈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 및 서비스망을 구축해 주말에도 양압기 설치가 가능하며, A/S 및 정기 방문점검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에어프로덕츠에서 가정용 산호사업, 의료용 산소·액체산소 사업 등 책임자를 역임한 이동욱 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해 양압기 렌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유테이진 이동욱 사장은 “기존 가정용 산소치료 서비스사업을 통해 구축된 전국 영업∙서비스망과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 65억으로 추정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 양압기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양압기 치료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급여화돼, 월 1~2만원대로 대여 비용이 감소됨에 따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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