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확신이 성장의 핵심 키"

GC녹십자는 최근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GC녹십자 R&D 센터에서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D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연구개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확신(確信)’으로 정해졌다. 

나와 동료, GC녹십자, 성공, 비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이뤄지고, 나아가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에는 GC녹십자의 R&D 구성원 400여 명이 한 데 모였다. 행사에서는 하나된 GC녹십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핸드 프린팅 및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에 대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강연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의 한국인의 심리 분석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방송인 유병재씨가 진행하는 ‘사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회사 생활의 고충을 담은 사연과 확신에 대한 경험 등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GC녹십자 이정선 과장은 “매년 개최하는 R&D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올해는 R&D 구성원들이 확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번 R&D 워크숍을 비롯해 R&D 관련 리더십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 R&D 역량을 꾸준히 강화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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