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취임

▲ 김동선 교수.

한양대병원 김동선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분비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의대 부학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 및 감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 대한신경내분비연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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