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대표 김창섭)은 최근 프랑스의 다국적 제약업체 세르비에와 공동으로 고혈압치료제 아서틸과 당뇨병 치료제 디아미크롱MR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동 제품 발매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든 양사는 개인의원급 의료기관을 영진약품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을 세르비에가 전담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디아미크롱은 연간 매출 1백억원대, 아서틸은 연 매출 40억원대의 전문의약품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한 양사의 시너지효과로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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