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줄기세포와 관련한 연구와 교육 및 줄기세포주 축적의 세계적인 중심 역할을 수행할 `세계줄기세포허브(WSCH)`가 최근 개설됐다.
 서울대병원서 가진 현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복제양 돌리로 유명한 영국 이안 윌머트 박사 등 국내외 줄기세포 관련 세계적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줄기세포허브는 인간 줄기세포의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협력을 촉진하여, 질병의 원인 규명, 세포분화 및 신약개발 연구를 비롯하여 새로운 세포치료와 이식의학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인류복지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또 줄기세포와 관련한 질병기전 및 세포분화 분야의 순수 학술적 목적의 심화된 과학적 지식을 탐구하여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기초의과학과 임상의학의 협력 연구체제를 강화하고, 세포, 조직, 장기 이식치료와 신약개발, 재생의학 등 신개념의 임상의학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함께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적, 법적, 사회적 영향(ELSI)에 대한 합리적 연구와 논의를 활성화 시
키고,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신경질환, 당뇨병, 파킨슨, 녹내장, 청각장애 등 난치질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의료산업의 발전과 치료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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