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국 의료 전파 및 해외 환자 유치 등 공로 인정받아

▲ 고대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고대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곽정면)가 '2018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세계 각국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전파하는 동시에 해외 환자 유치,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09년 설립된 이래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는 등 세계 곳곳의 중증 질환자가 찾는 메디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료 협력을 맺고 있는 몽골,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UAE) 등 기존 국가뿐 아니라 신규 지역에서도 환자를 유치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전수하는 등 전 세계 의료혜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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