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유승필)와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지난 12일 미국 바이오벤처인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社에 대한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와 별도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와 신개념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지분 투자와 MOU 체결로 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콜롬비아 대학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발굴한 새로운 표적 단백질에 작용하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연구 결과에 따른 지분 투자 권리와 공동 연구로 개발된 항암제 수익 배분권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유승필 회장은 이번 투자 협력을 세계적인 신약 개발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조중명 사장은 콜롬비아대학과 스마트 바이오사이언스사의 세계 특허를 기반으로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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