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김준석·박영태·오칠환·김우경·손원용·안덕선 교수 퇴임

▲ 고대의대(학장 이홍식)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고대의대(학장 이홍식)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퇴임한 교원은 △내과학교실(혈액종양내과) 김준석 교수 △내과학교실(소화기내과) 박영태 교수 △피부과학교실 오칠환 교수 △성형외과학교실 김우경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손원용 교수 △의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 이상 총 6명이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의사이자 학자, 교육자로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하며 학교와 의료원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의학발전을 견인해 오신 교수님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께서 몸소 실천하며 전해주신 의학에 대한 신념, 인술과 따뜻한 마음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따르겠다”고 전했다.

이홍식 학장은 “의료원과 의과대학이 현재의 위용을 갖출 수 있도록 발전의 주춧돌을 마련해 주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니 앞으로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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