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므론헬스케어(회장 정지원, 사장 요시마츠 신고)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전자혈압계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가정용 혈압계를 출시한 이후 전자동식 혈압계, 상완식 혈압계, 손목형 혈압계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2009년에는 세계 전자혈압계 누계 판매 대수 1억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6년에는 2억대를 넘어섰다.
현재 가정용 전자혈압계 부문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0개 이상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매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정지원 회장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규칙적인 혈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고혈압으로 인한 상태 악화를 막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병원은 물론 가정 내 올바른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알리고 국민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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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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