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포럼에서 골드레벨 갱신 멤버 영예

▲ 보라매병원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8 국제금연병원 네트워크 골드 포럼'에서 최우수 등급인 골드레벨을 받았다.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6월 6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8 국제금연병원 네트워크 골드 포럼'에 참석해 최우수 등급인 골드레벨을 받았다.

1999년 설립된 ENSH-국제금연병원 네트워크는 담배 연기 없는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독자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병원의 금연 관련 시스템을 점검 및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2012년 ENSH-국제금연병원 네트워크에 가입해 국내 최초로 골드레벨을 달성한 보라매병원은 전 세계 15개 병원이 골드레벨을 수여받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만, 독일 소재 병원과 함께 골드레벨 갱신 멤버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수여식에 앞서 보라매병원의 금연병원 활동 사업인 'EMR정보처방'과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나사랑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MR정보처방'은 금연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환자에게 발송해 환자의 금연 상담으로 연계시키는 진료 프로세스이며, '나사랑 프로젝트'는 종합적인 금연치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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