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상무에서 승진 인사...한국사업 운영 진두지휘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을 이끌 신임 대표로 이선영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선영 신임 대표는 존슨앤드존슨 비젼의 한국사업 운영을 진두지휘하며,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 신임대표는 다국적 소비재 기업과 IT기업을 거쳐 2006년 한국존슨앤드존슨 컨슈머에 입사, 마케팅 매니저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15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마케팅 상무 임명 후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아큐브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를 이끌었다. 

더불어 고객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아큐브(MyACUVUE) 마케팅을 주도하며 누적 멤버십 2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브랜드 고객관리 앱으로 성장시켰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상무 재임 중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 함으로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초정밀 마케팅 및 영업 오퍼레이션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이 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업계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 품질의 제품은 물론 차별화된 시장전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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