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발전 위한 대내외 활동 등 인정받아…임기는 2020년 8월까지 2년

▲ 김윤하 교수.

전남대병원 김윤하 교수(산부인과)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2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에서 학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대내외 활동과 모체태아학 연구에 공헌해 온 바를 인정받아 신임 학회장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2020년 8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김 회장은 "학회 본연의 업무인 임산부와 태아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회원간 화합을 도모해 국내 최고의 학회로 이끌어 가겠다" 면서 "아울러 대외적으로 국제학회와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맺어 국내 의료 위상을 제고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모체태아의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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