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비즈니스 경력...국내 사업 전반 총괄

 

메디데이터는 한국지사 메디데이터 코리아에 임우성 총괄대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임 신임 대표는 시드니대학에서 컴퓨터 과학과 응용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의료, 정부, 교육,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며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임 신임 대표는 메디데이터에 합류하기 전 노키아 코리아에서 노키아 소프트웨어 한국 사업을 총괄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사업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벤젤스를 설립해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8년 동안 전략기획,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맡으며 기업 고객사업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향후 메디데이터의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사업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메디데이터 아시아 태평양 사업 총괄 에드윈 응 부사장은 “임우성 총괄대표가 다년간 쌓아온 IT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은 고객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메디데이터는 국내 유수의 제약 회사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들에게 임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임 신임 대표가 한국 시장에서 메디데이터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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