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아스트라제네카 등 약업계 경력 20여년 전문가
공석이었던 한국페링제약이 수장을 맞이했다.
한국페링제약은 최용범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얀센과 릴리, 노바티스 등 유수의 다국적사 및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영국, 중국 지사에서 20여년간 근무했다. 최근에는 박스터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페링제약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유럽계 다국적 제약회사로서, 펩타이드계 약물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한다.
주요 치료분야는 비뇨기과, 산부인과, 소화기, 내분비내과 등으로 전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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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hjlee@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