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장기근속 수상 진행

신풍제약은 최근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1일 창립 56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된 지 올해로 56년, 그 동안 오늘의 신풍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열정과 성심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유 대표는 “그동안 우리가 기울여 왔던 노력이 최근 하나씩 가시화되면서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WHO/MMV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피라맥스정과 과립이 지난 5월 아프리카 케냐로 첫 수출이 시작됐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진행되었던 뇌졸중 치료제 SP-8203의 전기 2상 임상연구가 종료돼 유럽뇌졸중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56년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 왔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글로벌 신약개발과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신풍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이날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30년 근속
박우일(개발), 박재홍(영업), 노춘식, 노형호, 이현옥, 박진철, 이수열, 최규원, 조헌하, 노경태, 김경훈, 서호식, 조병구, 석남기, 손근수, 이연숙(생산)

▶ 20년 근속
김은영(영업), 송혜경,(연구), 백상훈, 이봉주, 임난숙, 이경희, 김선봉, 박문식(생산)

▶ 10년 근속
이주원, 정상용, 김명주, 김대정, 김더미, 지승구, 서인혜(영업), 이큰별, 한태규(마케팅), 채정현, 이진주(재무), 강의수, 정선영, 박현양, 이기성(연구), 장미, 김보희, 민채봉, 최병길, 우주연, 장호진, 김세관, 이효경, 이현재(품질), 이민호, 최현지, 이정민, 임종관, 박노명, 이지연, 한청희, 이성숙(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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