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중심병원 이상운 병원장, 대개협 회장 출마 공식 선언...“최상의 결과물 도출 적임자”

 

“시대적 요구인 대한개원의협의회 사단법인화, 반드시 이뤄내겠다”

일산중심병원 이상운 병원장이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개협 제13대 회장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이 후보는 과거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개협 법제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대개협은 3만 5000 개원의사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협의 정책을 제시하고 견인하는 중요한 시대적 사명과 역하을 안고 새롭게 조직을 혁신, 발전시켜야 할 시점에 왔다“며 ”그 방향은 능력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대개협, 협력해 결과를 이뤄내는 대개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바쳐 회무를 수행하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하며, 가장 먼저 대개협 사단법인화를 빠른 시간 안에 이뤄내겠다고 했다. 

특히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바쳐 회무를 수행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15년 간의 의원 운영 경험, 20년 이상의 개원의협의회, 의사회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회원을 섬기는 회장, 민초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불편한 것을 해소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합리적인 일처리, 회무에 대한 확고한 소신, 성실하고 열정적인 업무 수행을 해왔고, 과거 대개협 회장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대개협 회장에 선출된다면 원만한 운영이 가능하다는고 장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쌓은 의료계 및 정관계의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대개협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는 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상을 드높일 자신과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질적으로 우수한 전자챠트시스템 무료공급 및 A/S 무료화 ▲카드단말기 공유사업 ▲21대 진료과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화합 정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과거 재활의학과의사회장을 역임하며 의사회의 성장을 이끈 경험이 있다”며 “대개협 회장이 된다면 말보다는 실천을, 개인보다는 협의회를 우선하는 마음으로 헌신, 역량이 한차원 도약하는 대개협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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