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은행 신용대출상품이 나왔다. 이 상품은 지금까지 의사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병원 전구성원에게 확대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 `우리 메디클럽`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는 의사는 최고 3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고 박사급 직원은 최고 1억5천만원까지, 기타 근무자는 연소득의 150%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5.36%로 담보대출 금리와 비슷하다.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방식의 경우 1년 이내 약정,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원리금 균등분할방식의 경우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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