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차기회장에 고윤웅 현 회장(연세의대교수ㆍ사진)이 선출됐다.

지난 22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고윤웅 차기회장은 "어려운 자리를 맡았다"며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웅 차기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부터 시작, 3년간이다.

한편, 대한의학회는 이날 새해 예산을 8억6천9백22만여원으로 정하고 연회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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