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오파마 대표 역임...길리어드·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도 활약

 

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자로 김지현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지현 대표이사는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여왔으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 수행 및 HSBC, Mattel에서 마케팅 업무 및 시장분석가로 활약했다.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레오파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김 대표이사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한국엘러간은 지난 2017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으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기업 이미지를 높여왔다. 2018년에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아시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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