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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제1형 당뇨병 환자에 유용혈당조절율 뛰어나고 부작용 적어 Pediatrics 5월 최신호 실려
박상준 기자  |  sj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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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8.05.14  0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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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very low carbohydrate diet, VLCD)이 제1형 당뇨병 환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ediatrics 5월 최신호는 VLCD를 해본 경험이 있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 소셜 미디어 그룹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성인 환자 또는 어린이 환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VLCD 시작 후 당화혈색소 변화, 일일 총 인슐린 투여량, 부작용 등을 평가했다.

환자들이 평균 연령은 16세였으며, 당뇨병 유병 기간은 11년이었다. 또 VLCD  기간은 2.2년이었다. 참가자는 모두 316명이었다.

그 결과 환자들은 평균 36g의 탄수화물을 섭취했고,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는 5.67%로  VLCD 시작전 대비 1.45% 떨어져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는 당화혈색소 변화의 주요한 예측인자임이 밝혀졌고 그에 따라 탄수화물 10g 당 당화혈색소 0.1%가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번 설문에서 어려가지 부작용 문제에 대한 답변도 분석했는데, 그 결과,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저혈당을 포함해 약 2%(7명) 수준의 입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하바드의대 및 보스톤 어린이 병원 Belinda S. Lennerz 박사는 "VLCD 시작한 성인 및 소아 환자들은 혈당조절율이 매우 좋았고, 또한 부작용 발생율이 매우 낮았다"면서 "다만 이번 결과에 따라 VLCD 권고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잘 디자인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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