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 초청...회사 비전 공유

GC녹십자는 전 계열사 임직원을 초청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 5500여 명을 초청,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임직원 가정을 회사에 초청해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나들이를 고민하는 임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매년 참여 인원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선보인 CI를 소개하는 GC홍보월을 마련해 회사의 비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0여 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이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한 GC녹십자 문현중 차장은 “아이들과 온전히 하루를 즐기고 회사도 소개해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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