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원장 안규중)은 최근 최규완 의료원장을 비롯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개원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MRI 예약 부도 관리를 통한 가동률 증대`를 발표한 영상의학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남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가 `응급실을 내원한 어지럼증 환자에 대한 CP의 개발과 적용` 특별 강연이 있었으며, 중환자간호팀의 `Music therapy를 이용한 중환자의 불안 감소 활동`, 의공학팀의 `EMR과 연동시키기 위한 의료장비 인터페이스 시스템의 구축` 등 연제와 포스터 28편이 발표됐다.
 안원장은 "병원은 개원후 빠르게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다"며, 겸손한 자세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10년내에 국내 5대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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