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K 돌연변이 폐암 표준 알렉티닙 등장
ALK 돌연변이 폐암 표준 알렉티닙 등장
  • 박상준 기자
  • 승인 2018.04.26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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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조티닙은 차선택으로 밀려

최신의 근거가 반영된 비소세포폐암(NSCLC) 관리 전략이 JAMA Oncology 4월 최신호에 실렸다(JAMA Oncol. 2018;4(4):569-570).

예일 암센터 Deborah B. Doroshow 박사는 최근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비소세포폐암 치료 및 관리 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면 우선 비편평세포암인지 편평세포암인지 확인한 다. 이후 비편평세포암이면 유전자 패널 검사를 통해 각 유전자에 맞는 표적 치료법을 적용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비편평세포폐암 표적 유전자 결과에 따라 선택 나눠

JAMA Oncology에 따르면, EGFR 돌연변이 환자의 경우 1차 치료제로 우선 권고되는 약물은 엘로티닙, 게피티닙, 아파티닙이며, 차선책으로 오시머티닙도 가능하다.

2차 치료제는 오시머티닙(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이며, 차선책으로 페메트렉시드 베바시주맙을 포함한 이중백금화학요법(이하 이중백금화학요법)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3차 치료제는 이중백금화학요법이고 이마저도 불가능하면 도세탁셀 라무시루맙 또는 젬시타빈을 투여할 것을 권장했다.

ALK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알렉티닙이 크리조티닙을 제치고 1차 치료제로 올라섰다. 크리조티닙은 차선책으로 밀렸다.

2차 치료제는 아직 특별한 전략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3세대 ALK 억제제 임상에 참여하거나, 이중백금화학요법을 제시했다. 차선책은 알렉티닙, 브리가티닙, 세리티닙이다.

3차 치료제 역시 이중백금화학요법 권고와 동시에서 도세탁셀 라무시루맙 또는 젬시타빈 옵션도 가능하다고 언급했고, 차선책으로는 임상참여 또는 이중백금화학요법을 강조했다.

ROS1 돌연변이 환자는 아직까지 크리조티닙이 1차 치료제이며, 2차와 3차 치료에서는 모두 이중화학요법을 써야 한다.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안되면 면역항암제 가능

이와 함께 표적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으면 면역항암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PD-L1 발현율이 50% 이상이면 1차 치료제로 펨브롤리주맙을, 2차 치료제로는 이중백금화학요법, 3차 치료제는 도세탁셀 라무시루맙 또는 젬시타빈을 제시했다.

만일 PD-L1 발현율이 50% 미만이면, 이중백금화학요법을 써야 하며 차선책으로 카보플라틴 페메트렉시드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권고했다.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아테졸리무맙은 2차 치료제로 권고한 점이 눈에 띈다.

편평세포암 1차 치료제는 PD-L1 발현율에 상관없이 화학요법 

편평세포암은 PD-L1 발현율 50% 이상이면 1차 치료제로 펨브롤리주맙, 2차 치료제로 이중백금화학요법을 써야하며. 50% 미만 환자에서는 1차 이중백금화학요법, 2차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아테졸리무맙 등의 면역항암제를 선택할 수 있다.

3차 치료제로는 사실상 모든 치료에 실패한 것이므로 PD-L1 발현율에 상관없이 모두 도세탁셀, 라무시루맙 또는 젬시타빈을 쓰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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