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40개 업체와 협약

진흥원은 `2006 HACCP 컨설팅지원 사업` 지원업체로 선정된 ㈜현대백화점 H&S 등 40개 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컨설팅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식약청에서 이미 선정한 냉동수산식품 등 21개 의무적용업체와 김치류 등 19개 자율적용업체에 대하여 사전현장조사, 시설·설비 개선사항 도출, 위해분석 및 CCP설정, 기준서 작성 등 HACCP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기술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HACCP 컨설팅지원 사업은 HACCP을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 비용의 약 50%를 식약청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진흥원 김성조 HACCP·GMP팀장은 "그 동안의 현장지도 능력을 풀가동하여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업소들에게 기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방법을 적극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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