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

▲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김영균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 김영균 교수(호흡기내과)가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기구 창립기념일(1949.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고, 한국도 1973년부터 이날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인 '함께 건강하자!'에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 기본 권리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옥조근정훈장은 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국가에서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하여 수여된다. 김영균 센터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국민건강증진에 임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진료와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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