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제약(대표이사 사장 허준)은 신임 생산본부 본부장에 김창현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무이사는 중앙대 약학대학 및 의약식품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30년 동안 제약업에 몸담아 오면서 종근당, 동구바이오제약 등에서 다양한 조직경험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왔다. 

김 전무이사는 “삼아제약 문막공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생산공정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제품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여러 제형에 대해 제조관리 및 품질시스템 등 풍부한 경험을 살려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효율성과 품질 수주을 세계 최고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제약사로부터의 수탁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처, 수탁생산의 활성화를 통한 공장의 가동률 향상 및 회사 이익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