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 수술 환자 대상 순환기 ․ 호흡기 내과 협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고령의 전신마취 수술 환자들을 위한 ‘수술 전 협진실’을 본관 2층 마취전평가실 구역에 신설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를 동일한 장소에서 순차적 진료 받을 수 있다.
협진 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30 ~ 14:30 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협진실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환우들의 반응과 활용도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수술 전 협진실’ 신설은 병원의 2017년 서비스디자인 개선활동으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됐고, 향후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