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2018 Liver Forum 개최...세계 석학들과 함께
삼일, 2018 Liver Forum 개최...세계 석학들과 함께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8.03.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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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소화기내과 전문가와 NASH 및 LC·HCC 최신지견 공유
삼일제약은 지난 24~25일 양일간 2018 Samil Liver Forum을 세계 석학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24~25일 양일간 2018 Samil Liver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0여명의 소화기내과 전문가들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비알코올성지방간염과 간경병증, 간세포암종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포럼은 간 전문의인 스탠포드의대 레이 킴 교수, HE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자랑하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 간경변 분지쇄아미노산 분야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 효고의대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 등이 ▲간경병증과 간암 치료 발전과정 ▲환자 생존율 제고 ▲HE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적·학술적 경험 등을 발표했다. 

특히 Keynote 강연에서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피에르 마리퀴리 의대 블라드 라쮸 교수가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미충족 요구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블라드 라쮸 교수는 발표를 통해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이 만성 간질환과 비대상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이 진행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드 라쮸 교수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활성화가 간섬유화를 유도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Current advances and unmet needs in treatment of LC and HCC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가 ‘How to reduce incid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irrhosis’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는 ‘Natural course of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에 대해 발표했다. 

레이 킴 교수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예방은 쉽지 않다”면서도 “간암으로 전환되는 B형간염과 C형간염에 의한 간경변 및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 대한 대사증후군 예방이 간세포암종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비롯한 SGLT-2 억제제, 글리타존 등 다양한 치료제를 활용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위험 감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상3상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 시미즈 교수는 ‘Survival benefits of BCAA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를 강연했다. 

‘Early diagnosis and early treatment of hepatic encephalopathy’ 주제 세션에서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 바자즈 교수가 ‘Hepatic encephalopathy’를, 인제의대 윤아일린 교수가 ‘Current trend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HE’를 발표했다.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 세션에서는 일본 효고대학병원 히로키 니시카와 교수가 ‘Sarcopenia assessment criteria’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 and treatment strategy of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간질환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사증후군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이를 예방한다면 비알코올성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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