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 중소병원간호사회(회장 김영애)는 26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간호 조직 체계 및 문화 혁신 선언식'을 열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계 스스로 자정노력을 통해 행복한 간호현장을 전국 40만 간호사가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국민 앞에서 선언한다"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대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간호계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간호조직 체게 및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10개 과제가 담겼다.
(왼쪽부터) 박영우 병원간호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영애 중소병원간호사회장이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