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에 기여 공로...유한양행 기업가치 제고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최근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2일 이정희 사장이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취임 이후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계승하며 창업 100년사를 앞둔 유한양행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적극적 R&D 투자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 확대와 함께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유한양행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정희 대표는 제약회사의 미션은 신약개발에 있음을 강조하며 R&D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와 자체 글로벌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미국 소렌토사와 합작법인 ‘이뮨온시아’를 설립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바이오벤처 등에 전략적 투자를 병행하며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미국 현지법인 유한 USA, 유한 우즈베키스탄, 칭다오 세브란스 병원 투자 등 글로벌 진출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미래 영속 성장을 위해 뷰티헬스사업, 건강기능식품사업, 치과사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등 기업가치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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